[10월13일] 천관산을 달리다/ 天冠山を走る
일기 예보를 보니 우리가 머문 마량리의 날씨가 흐리다고 합니다.
날이 우중충하니 기분 또한 좀 그렇습니다.
또한 기온이 차져서 김 선욱씨의 의상이 바람을 막고 체온을 보존하기 위하여 잠바를 입기 시작을 하였습니다
天気予報を見ると、私たちが泊まったマリャン里の天気は曇り。日がかげると気分も同様にちょっと憂鬱になります。また気温も下がってきたため、キム・ソンウク氏は風を防ぎ、体温を維持するためにジャンパーを着始めました
신미삼거리에서 라이딩을 준비합니다. 오늘 하루도 아무 일이 없기를 기원합니다.
シンミ三叉路でライディングの準備をしています。今日も一日何事もないように願っています。
들판을 지나 대덕읍으로 향합니다. 언덕을 넘어 잠두리로 우회전합니다.
잘 정리정돈된 논길을 상쾌히 달려갑니다.
野原を通ってデドク邑に向かいます。丘を越えてジャムドゥ里方面へ右折します。よく整った畑の道を気持ちよく走ります。
길게 뻗은 방조제길을 지나 회진면 해안도로로 진입합니다.
長く伸びた防潮堤の道を通り、フェジン面海岸道路に入ります。
시원한 해풍울 맞으며 라이딩하는 기분을 누가 알까요?
涼しい海風を受けてライディングする気分は誰にもわからないでしょう。
회진항을 지나 회진대교를 건너 노력도로 달립니다. 작은 섬 안의 도로가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제주로 가는 배가 뜨는 장흥항이 부근에 있는데, 낚시배도 많이 보입니다.
フェジン港を過ぎフェジン大橋を渡ってノリョク島へ向かって走ります。小さな島の中の道路はよく整備されています。済州に行く船が停泊しているチャンフン港が付近にあり、釣り船も多く見受けられます。
장흥항을 들러보고 신상리 방조제를 지나 식사를 하려고 관선리쪽으로 향합니다.
チャンフン港に立ち寄り、シンサン里防潮堤を過ぎて食事をするためクァンソン里に向かいます。
아이들에게 식당 위치를 물어보고 한 식당을 찾아갑니다. 배달 때문에 주문이 안 된다고 합니다. 할 수 없이 다른 식당에 들어가 영양탕을 주문했습니다. 맛이 죽음(?)입니다. 역시 좋은 재료(?)가 좋은 음식을 만드는 것 같습니다.
子供たちに食堂の場所を聞いて、食堂を見つけました。配達のため注文ができないといいます。仕方なく他の食堂に入って栄養湯を注文しました。味が死んで(?)います。やはり良い材料(?)が良い食べ物を作るようです。
식사를 마치고 오두막에서 30여분 낮잠을 잔 뒤 오후 라이딩을 시작합니다.
食事を終えて小屋で30分ほど昼寝した後、午後のライディングを始めます。
다시 마량리로 향합니다. 삼산리를 지나 수동자수지와 포항저수지를 지나는데 천관산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아, 멋진 천관산의 위용!
またマリャン里に向かいます。サムサン里を過ぎてスドン貯水池とポハン貯水池を過ぎると、天冠山が目に入ってきます。ああ、素晴らしい天冠山の威容!
대덕읍을 지나 신월리 방향으로 가는데, 여기는 봄에 오면 좋겠다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벚꽃가로수가 1km정도 이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デドク邑を過ぎシンウォル里方面に向かうと、ここは春に来たらいいなという思いになります。桜並木が1km ほど続いているからです。
가젯재에서 좌회전하여 시원하게 내리막길을 내려옵니다. 호적한 산속에 난 길이 일품입니다. 농민의 마음이 담긴 듯한 소박한 길입니다.
カジェッ峠から左折して、涼しい中を下り坂を降ります。山道の中では逸品です。農民の心がこもった素朴な道です。
항상 열정을 간직하고 라이딩하는 김선욱 씨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常に情熱を抱いてライディングするキム·ソンウク氏の姿は本当に素敵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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