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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CLING DIARY

[9월13일-9월19일] 크고 아름다운 섬, 거제도에서 大きくて美しい島、巨済島で

앞서 사진을 정리했듯이 그동안 밀린 9월 13일에서 19일까지의 라이딩 일지도 정리해 볼까 합니다.

以前、写真を整理したように、これまでの9月13日から19日までのライディングもまとめてみようかと思います。

 

9월13일(목)에는 창원에 있는 로드용 자전거 부품 회사 시마노의 본사에서 '가을 장비'를 지원받았습니다. 최근 개통한 거가대교 부근에 있는 장목이라는 동네에서 라이딩을 시작했습니다. (일일 주행: 63.9Km, 누적 주행 : 4,251.6Km)

9月13日(木)には、昌原にあるロード用自転車部品会社のシマノ本社で"秋用の装備"のサポートを受けました。最近開通した巨加大橋近くにあるジャンモクという町からライディングを開始しました。(当日走行:63.9Km、累積走行:4,251.6 Km)

 

9월 14일(금)에는 김선욱 씨가 요트 항해에 초대받았습니다. 지인의 소개로 거제요트학교의 학교장님을 만났습니다. 학교장님은 11월 12일부터 18일까지 독도 왕복 세일링을 할 계획이라면서, 저희를 세일링 멤버로 초청해 주셨습니다! 10월 31일 한라산에서 라이딩을 마친 뒤에 아마도 김선욱 씨는 독도로 가야 할 것 같습니다. 요트 탈 상상을 하니, 김선욱 씨도 절로 힘이 나는 것 같습니다. (일일 주행 : 55.5Km, 누적 주행 : 4.307.1Km)

9月14日(金)には、キム·ソンウク氏はヨットに招待されました。知人の紹介で巨済ヨットスクールの校長に会いました。『校長は11月12日から18日まで独島往復セーリングをする計画だと言いながら、』私達を船のメンバーとして招待してくれました!『10月31日、漢拏山でライディングを終えた後、おそらくキム·ソンウク氏は独島に行かなければならないようです。』ヨットに乗ることを想像すると、キム·ソンウク氏も自然と力がみなぎってきます。(当日走行:55.5Km、累積走行:4.307.1Km)

9월 15일(토)부터 17일(월)까지는 태풍 산바 때문에 휴식을 취했습니다. 마음만은 태풍을 뚫고 달리고 싶었지만 폭우와 강풍 때문에 어쩔 수 없었습니다. 대신 지난 일정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9月15日(土)から17日(月)まで台風サンバのために休みをとりました。心は台風を突き抜けて走りたかったのですが、大雨と強風のためどうにもなりませんでした。そのかわり、これまでののスケジュールを振り返る余裕ができました。

9월18일(화).  태풍 산바가 지나갔습니다. 비도 내리지 않았고, 잔뜩 흐렸던 날씨도 오후쯤에야 개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거제도 순회 라이딩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일일 주행 : 63.5Km, 누적 주행 : 4,370.6Km)

9月18日(火)台風サンバが過ぎ去りました。雨も降らず、曇っていた空も午後には晴れてきました。これで本格的に巨済島を巡るライディングを始めることができます。(当日走行:63.5Km、累積走行:4,370.6 Km)

9월19일(수). 본격적인 거제도를 라이딩을 시작합니다. 멀리서나마, 그리고 사진으로나마 거제도의 푸른 하늘과 맑은 바다를 느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김선욱 씨와 박재란 씨의 얼굴도 덩달아 밝아졌습니다.

9月19日(水)本格的に巨済島のライディングを開始します。遠くから、そして写真でですが、巨済島の青い空と澄んだ海を感じていただければ幸いです。キム·ソンウク氏とバク・ジェランさんの表情も明るくなりました。

동부면 오망천 삼거리에서 라이딩 시작합니다.

トンブ面オマン村三叉路からライディングを始めます。

 

 

 

시작점에 높은 언덕이 있어서 출발은 힘들었지만, 재개된 본격 라이딩에 신 난 김선욱 씨. 그동안 몸이 근질근질하셨나 봅니다. 아니면 휴식이 약이 된 건가요? 김 선생님, 잘 달리시네요!

出発地点には高い丘があり、出発は大変でしたが、本格的なライディング再開に興奮するキム·ソンウク氏。ずっと体がむずむずしていたようです。それともリラックスが薬になったんでしょうか?金先生、全く人が変わったようですね!

맑은 하늘 아래, 푸른 바다를 끼고 거제도 라이딩을 합니다. 거제도의 커다란 섬 주위로 수많은 다도해의 작은 섬들이 흩어져 있습니다. 남해에서 거제도, 그리고 통영에 이르기까지 섬들의 군락은 참 볼 만하다고 정평이 나 있습니다. 晴天の下、青い海を挟んで巨済島ライディングをしています。巨済島の大きな島の周りには多島海の小さな島々が点在しています。南海では巨済島、そして統営に至るまで、島々の群落は見るに値するものだとの定評があります。

 

 

그런데 저 작은 섬들의 주인은 누구일까요?

또 거제도에서 라이딩을 하다 보면, 바다 근처에 파밭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 때면 바다의 짭짤한 냄새와 파의 알싸한 냄새가 섞여서 오감을 자극하고는 합니다. 이런 경험은 차를 타고 달리면 절대 모르고, 자전거를 타고 달려야만 실감하는 감각인 것 같습니다. 그 오묘한 냄새를 맡고 싶으신 분은 당장 자전거를 끌고 이곳으로 오시기 바랍니다.

가배리 덕원해수욕장-여차항-다포를 지나 식사를 하려 했는데, 아차, 태풍 때문인지 식당들이 문을 닫았네요. 아니면 우리가 비수기 때 와서 그런가요? 다들 어디로 가신 건지?

ところがその小さな島の所有者は誰でしょうか?
また巨済島でライディングをしてみると、たまに海の近くにネギ畑があります。そんな時には海の潮の香りとネギの刺激的な香りが混ざって五感を刺激します。こんな経験は車に乗っていては絶対にできませんし、自転車に乗って走ってこそ実感できる感覚です。その妙なる香りを経験されたい方は、今すぐ自転車を持ってここに来てください。

ガベ里ドクウォン海水浴場- ヨチャ港- タポを過ぎてから食事をしようとしましたが、やれやれ台風のせいでしょうか、レストランは閉まっていました。それとも私たちがオフシーズンに来たからでしょうか?みんなどこに行くのでしょうか?

 

 

거제 해금강-학동리-구조라 해수욕장을 거쳐 다시 거제요트학교로 돌아오는 것으로 오늘의 라이딩을 마무리했습니다. 만나자마자 이별이라더니, 거제도를 떠나야 할 시간이 점점 다가오고 있습니다.

巨済海金剛- ハクドン里- クジョラ海水浴場を経て、再び巨済ヨットスクールに戻って今日のライディングを終えました。会うやいなや別れということで、巨済島を去る時間がますます近づいてきます。

 

  • 2012년 919일 (수) 맑음 - 142일차
  • 이동 경로: 거제도 일대
  • 일일 주행: 66.6Km
  • 누적 주행: 4,437.2Km
  •  2012年9 月19日(水)晴れ - 142 日目
            •       移動経路:巨済島一帯
            •       本日走行:66.6 K m
            •       累積走行:4,437.2 Km